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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아파트] 고층주거 최우수상 - 화성산업 '침산 화성파크드림'(매일경제 기사 발췌 2018.7.10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7.11 11:55:54 조회수 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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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매경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고층주거 부문 최우수상은 화성산업의 `침산 화성파크드림`에 돌아갔다. 대구 북구 침산동 307-1 일대 신천변에 들어선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0층에 아파트 1202가구와 오피스텔 438실 등 총 1640가구로 이뤄진 대단지다.

`침산 화성파크드림`의 가장 큰 특징은 단지 안에 있는 `침산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이다. 아파트 단지의 아트 트랙을 따라 국내외 유명 미술작가의 조각 8점과 회화 2점이 설치됐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입주민과 주변 주민 모두에게 자부심과 동경심을 느끼게 하는 아름다운 주거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침산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은 아파트도 문화예술 허브공간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는 이 밖에도 예술·디자인 측면에 상당 부분 정성을 기울였다. 단지를 신천이 흘러나가는 방향과 조화되게 설계한 후 아파트 데크 윗부분엔 물빛정원, 리버가든, 에버그린파크, 힐링가든 등 각종 테마공원을 조성했다. 신천 수변공원과 연계해 750m에 이르는 단지 내 산책로도 눈에 띈다. 또 주차장을 지상 1·2층과 지하로 내려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입지 역시 매우 뛰어나다. 신천대로,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 KTX 동대구역 등을 통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침산·칠성초, 침산중, 대구일중, 칠성고, 경상여고, 경북대 등 침산네거리를 중심으로 각종 학교가 몰려 있다. 오페라하우스와 이마트·홈플러스, 각종 관공서 등이 근처에 있어 문화, 쇼핑, 레저 특구로서 기능도 기대된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74㎡, 84㎡, 97㎡, 135㎡(펜트하우스)로 구성됐는데 전용면적 85㎡ 이하가 아파트 전체 가구의 약 90%를 차지한다. 평면을 실수요자 중심으로 구성한 셈이다. 하지만 이들 가구 대부분을 신천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해 `파노라마 특급 전망`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61㎡, 97㎡ 2개 타입이다. 1~2인, 2~3인 소형 주거형으로 설계해 아파트를 대체하는 데도 문제가 없도록 만들었다. 그동안 대구 지역에 공급된 많은 오피스텔은 독자적인 단지 형태였지만, 이 단지 오피스텔은 대규모 아파트에 포함돼 각종 인프라스트럭처를 쉽게 누릴 수 있다.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추고 있다.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엔 피트니스센터, 에듀센터, 시니어라운지 등이 갖춰져 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에듀센터엔 영어 교육공간, 실내놀이시설이 들어왔다. 오피스텔 3층에 들어선 전용 커뮤니티시설엔 코인세탁실,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하늘정원 등 소형 주택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포함시켰다.

여기에 IT 기반 시스템을 적용하는 데도 상당히 신경을 썼다.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을 적용해 집 안에서 와이파이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고 가구 내 엘리베이터 호출 및 모니터링 시스템, 주차 위치 안내 및 층별 안내 시스템이 적용된다. 홈네트워크 무인경비 시스템과 지정 차량 도착알림 시스템 등 보안 분야도 강화했다.

 

 

 

■ 이홍중 화성산업 대표이사
낡은 주거지역 새생명…문화로 되살아나 뿌듯

 


"`침산 화성파크드림`에는 올해 창업 60주년을 맞은 화성산업의 품질에 대한 신념이 담겨 있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고의 품질가치를 실현해 갈 것입니다."

이홍중 화성산업 대표이사(사진)는 제22회 매경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고층주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재건축사업이었다. 이 대표는 "노후화된 지역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조합원들과 계속 소통하고 설계도 여러 번 변경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침산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 신천 수변공원과 연계된 단지 안 산책로, 신천을 내려다보는 파노라마 조망 등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 대표는 "주거에 문화를 입힌 `신(新)주거문화를 누리게 하는 게 목표였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화성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한 이유는 고품질의 주택을 건설하는 것을 최고 가치로 여기는 `품질 최우선 경영`을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건설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보다 아름답고, 보다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우리 회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최고의 품질가치 실현에 역점을 두고 신주거공간 개발에 전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성산업은 1958년 창업해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주택·건축·토목·환경·조경·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엔지니어링 컨설팅 분야에 이르기까지 모든 건설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별취재팀 = 이지용 차장(팀장) / 최재원 기자 / 박인혜 기자 / 전범주 기자 / 손동우 기자 / 정순우 기자 / 용환진 기자 / 추동훈 기자 /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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