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놀러온 친척 5세 꼬마가 작은방 붙박이장에 숨바꼭질로 들어갔다가 바닥 널판지가 파손된 사고입니다.

AS접수한지 두달여만에 출장나온 AS업체측의 말에 따르면 널판지(30X50센티?) 교체해주는데 원래 5만원인데 3만원에 교체해 주겠답니다.

파손귀책 사유가 저희에게 있어서인지, 작업 난이도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비용이 터무니없다고 보여집니다.

제가 보기엔 널빤지 자체강도와 그 부착강도가 허약한 것으로 보아 당연 1회정도는 시공사측에서 무상as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동네 장식집업체 불러도 이런 금전적횡포는 부리지 않으리라 봅니다.

집사람이 난감해하며 AS를 포기하려하자 궁여지책인지 본드로 붙여주고 갔답니다.
나가면서 찌끄레기는 양해도 구하지않고 현관밖 벽에 소화전함안에 다 쏟아부어놓고 갔습니다.

아마 다른집들에서도 as시공 찌꺼기들은 거기다 다 쏟아붓고 갔을 겁니다.

시공하청업체의 불성실한 행태가 바로 원청업체 욕먹이는 행위입니다.
속히 부실한 널판지 부착상태에 따른 파손부위 교체를 무상AS해 주시고 AS업체에 대해 시정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