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화성파크드림 예비 입주자입니다.

당초 지하 여유 공간을 활용한 세대별 공용 창고 설치에 대해 합의가 된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본사 측에서 이를 번복하며 입주 예정자들이 혼란에 빠졌습니다. 집은 계속 지어지고 있는 상태에서 이렇게 애매하게 시간만 계속 끌고가는 대응은 옳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아시다시피 파주 운정에는 새로운 아파트들이 계속 지어지고 있고 파크푸르지오나 대방의 경우 '세대 내 창고 제공'을 분양전부터 홍보중입니다. 홍보를 하는 이유는 따로 있지 않을까요? 그만큼 예비 입주자들이 이 부분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 뜻으로 보여집니다.

공용 지하창고는 운정 화성파크드림의 가치 상승에 큰 도움은 되는 것은 물론이며 입주 예정자들에게 꼭 필요합니다. 운영에 따른 비용의 경우 사용자에게 소정의 비용을 청구하면 되고, 정확한 관리비 내역 등은 입주 후 동대표 및 관리사무소 등 회의 후 결정될 문제로 판단됩니다. 공간이 비어있음을 인지하고 있고 그 부분을 활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아파트 이미지 높이기에도 큰 도움이 되는 사안을 왜 흐지부지 넘어가려고 하는지 도통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당초 알렸던 대로 지하 세대별 공용 창고는 그대로 진행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안될 경우 자세한 이유를 모든 예비 입주자들에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사측과 입주 예정자들의 단합이 꼭 필요합니다. 이런 부분들부터 차근차근 맞춰가야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