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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은 원래 하자 대응이 이럽니까? | |||||
작성자 | 신상섭 | 등록일 | 2019.7.24 10:24:58 | 조회수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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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분류 | A/S문의 | 연락처 | 010-7797-7012 | ssshin@kggroup.co.kr | |
A/S 요청 아파트 | 네이쳐포레 1101 동 902 호 | ||||
첨부파일 | |||||
저는 시흥 은계지구 S-2블럭 입주자입니다. 작년 9월에 입주했고, 공용 화장실에 냄새가 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있어 계속 하자 접수를 해왔습니다. 평일 낮에는 냄새가 안나거나 나도 약하게 나는데 평일 저녁이나 주말, 휴일에는 냄새가 아주 심하게 납니다. (물론 안날때도 있구요) 하지만 하자 접수후 방문한 시공사는 아직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치를 아주 안한건 아닙니다. 환풍기도 뜯어보고 배수구도 살표보고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고 마네요. 최근에는 욕실 천장쪽에 틈을 실리콘으로 바르는 등 조치를 몇가지 해주고 갔습니다. 물론 아직도 냄새는 납니다. 10개월간 냄새나는 욕실을 사용하는 것도 물론 화가나고 짜증납니다만, 하자에 대응하는 태도에 더 화가납니다. 냄새가 확실히 난다는 사실은 몇차례 확인하고 갔습니다. 아파트내 하자접수팀에서도 확인했고, 시공사 부를때도 주변사람들 초청해서 냄새 난다는 걸 확인하고 부릅니다. 하지만 시공사 담당자는 냄새가 안난답니다. 심지어는 이런말도 했습니다. '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냄새가 난다'고. 평일 낮에만 방문 가능하신 시공사 입장에서는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야 할까요? 그렇다고 보기엔 아예 냄새나는 상황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시는 말투입니다. 5월1일 근로자의날에는 마침 하자접수팀이 근무를 해서, 직접 방문해서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답변도 들었습니다. 오로지 시공사에서만 냄새가 안난답니다. 냄새가 나면 주말 평일 가리지 않고 나야지 나다 안나다 할수 있겠냐며... 심지어는 다른집 냄새가 환기구를 통해 들어오는것도 말이 안된답니다. 담배냄새는 들어올수 있어도 냄새는 들어올수 없답니다. 어제는 담당자와 소장님이 함께와서 보고 가셨습니다. 근데, 돌아가시고 난 후 냄새와 상관없는 안방 환기구 커버가 떨어져 있었습니다. 저희는 당연하게도 시공사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고, 시공사에 문의했습니다. 말씀 안하시고 안방욕실 들어가셨냐고... 노발대발하시면서 절대 그런일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커버가 떨어졌다는건데, 더욱 위험한 상황 아닌가요? 샤워하다 환기구커버에 맞을수도 있었다는 겁니다. 딱 위치가 샤워실 정 중앙이니까요. 이런상황이 우리가 화를 내선 안되는 상황입니까? 시공사 직원이 욕실에 들어간적 없는데 들어갔다고 무조건 우기는 상황입니까? 환기구 팬 진동에 의해 자연스럽게 떨어질수도 있다는 답변을 합니다. 이게 정상입니까? 아파트 하자... 없을수 없지요, 해결이 늦을수도 있습니다. 근데, A/S라는 당연한 권리를 행사하는 입주자에게 이런식의 대응 괜찮습니까? 화성건설은 대응 매뉴얼 없습니까? 아니면 하청이라 수수 방관인겁니까? 그것도 아니면 임대주택이라 무시하시는 겁니까? 저희는 10개월 참았습니다. 더 참을까요? 얼마나 참아드리면 될까요? 화성건설에는 말해도 소용 없나요? 그렇다면 공임이니까 LH에 민원 넣겠습니다.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