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종화성파크드림 입주자입니다. 대구에사는 친구가 화성이 집을 잘짓는 회사라고 하더군요.

근데 그말은 그냥 단순히 집만 잘짓는 회사라는 다른표현의 하나였던건 아닌지라는 생각을 요즘 하게되네요.

얼마전 입주자카페에 올라온 맘앤키즈스테이션 사진을 보고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엄마의 입장이라 관심이 많았던 곳이기도 했기에 굉장히 실망스러웠습니다.

어디 사무실에서 쓰던 중고 책상, 의자를 대충 갖다놓은 느낌이였는데

그게 맘앤키즈스테이션의 최종 모습이라는 말에 정말 경악했습니다.

북카페의 모습도 아이들과 가서 책좀 읽어보고 싶다 하는 공간처럼 느껴지지 않아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살깍아먹기밖에 될것 같지않아 하고싶지 않았지만

어쩔수없이 메이저급 타아파트들의 커뮤니티와 비교가되더군요.

화성이 듣도보도 못한 회사에서 수도권에서 점점 입지를 넓혀가는 메이저급 회사로 도약하려면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그리고 입주민들과의 소통을 다시한번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고사목들이 너무 많이 보입니다. 빨리 처러해주시기 바랍니다.

* 커뮤니티 시설의 내부 보완을 요청합니다.

* 하자보수 처리에 좀 더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자랑할 수 있는 아파트와 화성이 된다면 어떨까요?

영종에 화성파크드림2차 분양계획이 있는걸로 압니다.

입주가 시작됐다고 건설사는 나몰라라하는 건 아니겠지라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하고 있는 시점인데...

부디 화팍1차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시고 화팍2차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