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화성산업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운정 화성파크드림 시그니처 입주민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저희 입주민들은 자처 TF를 구성하여 단지내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과 관련된 부분에서 개선되어야 할 사항에 대해

3월말경 본사로 공문을 발송하였으며 4월 초 현장 대리인 

김종철 부장님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김종철 부장님은

저희가 전달했던 자료를 제대로 검토도 하지 않으셨고 저희가

요청한 사항에 대해서는 무조건 안된다. 준공승인도 났고 본인도

이제 떠날건데 왜 자꾸 요청하냐? 라고 하며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유일하게 해준것이 지하주차장 안전 높이봉 설치인데

이것도 선심쓰듯 김종철 부장님은 본인 사비 100 만원으로 

해주겠다고 하였는데 순간 저는 내가 고객이지 거지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종일관 무조건 안된다. 고객에게 언성을 높이면서 말하고

이런것이 화성에서 고객을 대하는 자세인지 의문이 듭니다.

국토부나 시청. 본사에 민원올리는 사람에게는 적극적으로

응대하고 해결해주면서 대화를 통해 해결하자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반대로 응대하고..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현재 지하주차장 바닥 습기와 천장 누수. 공용부 외벽 접합부 터짐등

각종 문제가 나타나고 있지만 대응자체도 늦으며 지하주차장

동표기 오류로 인해 지인들이 주차장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입주민들이 A4용지를 출력해서 붙여놨습니다.

단지와 도래공원이 연하는 경계선도 차단되지 않아 누구든 월담이 가능하고

심지어 들개까지 돌아다니는 등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해당 구간에 대해서 시청에서는 울타리 설치가 가능다고

답변까지 받았는데 식재로 듬성듬성 심어 놓고 추가 식재예정이라지만

과연 식재로 이러한 문제점이 해결될지도 의문입니다.

만약 화성산업 임직원분들께서 내가 살 집이라면 어떻겠습니까?

저희가 요청한 내용에 대해 다시 한번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입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시고자 연체료 탕감 결정을 해주신 화성산업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진힘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항상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는

화성산업 서울지사 영업부 이은충 차장님께 진심으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