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한 후 2년이 지나서 집안에 박쥐가 한 번 나왔습니다.  그냥 바깥에서 들어왔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이것이 시작이었나 봅니다.

그로부터 주기적으로 박쥐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왜 이럴까도 싶었는데 올해는 2번이나 나타나서 잡는다고 소란을 피웠네요...

3일전부터 또 박쥐 특유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바깥으로 나올려고  하고 있습니다.

뜬금없이 나타보니 찾질 못했는데 ...강화마루 밑에 에어콘 실외기 배관선이 지나다니는 곳에 서식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인해 계속 두기는 글코  위생상도 좋지 않으니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며 좋겠습니다.

어떻게 박쥐들이 강화마루 밑에 살게됐는지 참 의아합니다.  에어컨 배관이 나가는 세대내 구멍은 다 실리콘으로 마감이 되어서 들어갈 수 없는데

아님 시공시에 문이 열려 있으니 그 때 들어와서 서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지금으로선 원인을 찾기보다는 해결방법을 찾고 싶네요

아마 새끼를 낫는 종이다 보니..완전한 해결책은 강화마루를 걷어내는 방법밖에는 없을 듯 한데요.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