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2월 봉덕2차화성파크드림에 입주를 했습니다. 2월에 안방 붙박이장 유리가 잘게잘게 깨졌는데 7개월째 A/S가 안되고 방치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유리가루가 조금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손으로 유리를 짚거나 열고 닫을 때 갑자기 와르르 쏟아 질까봐 불안해서 안방에서는 잠을 못자고 있는데 A/S 접수하시는 분들은 시공업체에 요청을 했다는 말만 되풀이할 뿐 수리가 안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공업체와 직접 통화하려고 연락처를 달라고 해도 방침상 알려 줄수 없다고 해서 몇 번의 A/S 독촉만 할 뿐 제가 할 수 있는게 없네요. A/S 접수처 직원분들의 잘못은 아닌 것 같고, 몇억씩이나 하는 다른 사람의 재산에 대하여 몇푼의 비용이 아까워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는 시공업체의 파렴치함과 본사 담당자의 무관심이 초래한 화성산업의 아파트 하자보수에 대한 고질적 병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번 추석에는 손주 애기들이 다칠까봐 오지도 못하게 하고 있고, 아파트를 팔려고 내 놓을 수도 없는 상태여서, 심적 물적인 피해를 엄청나게 생기고 있으니 기가찰 노릇입니다. 이번 고객문의로 문제가 해결되리라는 신뢰는 이미 제게 없는 상태이고, 다음은 하자보수에 대한 태만으로 입은 피해에 대한 내용증명을 화성산업으로 발송하고, 공정위로 고발을 하든지, 소송을 제기하든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현장 사진을 첨부하오니 당신들 같으면 그 방에서 편히 잘 수 있을 지 생각 좀 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간곡한 바램은 법적인 다툼이 발생하기 전에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