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입주 후 6개월은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지냈습니다.

작년 8월부터 들리기 시작한 원인 모를 기계음(웅~ 웅~) 소리 때문에 정말 미칠 것 같군요.

AS 센터에 상주하는 화성 직원 분들도 몇 번이나 올라왔지만 큰 소득없이 그냥 내려갔구요.

창문틀이 떨리는 소리네... 환기 시스템에서 나는 소리네...

뭐 이런 저런 소음의 원인들만 얘기하고 본인들이 소음을 못 들으니 입주민인 저에게 무슨 소리인지 잘 좀 찾아 달라고 하시던데

원인이 뭔지 알았으면 AS 센터나 관리사무소에 소음이 왜 발생하는지 물어봅니까?

올해 초 찾아보겠다는 말만 하고 가더니 아무런 답변이 없는 상황인데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소음이 정해진 패턴도 없고 어떤 날은 하루 종일 들렸다가 어떤 날은 안 들렸다가 어떤 날은 2~3시간 집중적으로 들렸다가

날씨가 덥든 춥든, 비가 오든 맑든 상황을 가리지 않고 들리는 미세한 소음 때문에 집 팔고 나가고 싶은데 해결을 좀 해주면 안 됩니까?

그리고 두 번째 소음은 더 가관이네요.

작년 12월 말경부터 시작됐는데 지하 1층 주출입구에 깔려 있는 배수판(?)을 차가 지나갈 때 들리는 소음

주차장 내에 설치된 과속방지턱 넘어가는 소리가 안방, 작은방, 거실에서 들리기 시작하는데 이건 시공 하자 아닌가요??

살다 살다 지하 주차장 소음이 세대 내까지 들어오는 경우는 태어나서 처음 겪어보네요.

하루 하루가 스펙타클한 집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이걸 언제까지 참고 견디며 지내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만약 이 자리가 서한이나 태왕에서 시공했다면 계약조차 안 했을 겁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선택한 아파트이지만 입주 후 1년이 안 된 상황에서 발생한 소음들로 인해 너무나 힘든 상황이네요.

이 글로 인해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해결이 될 때까지 1주일에 한 번 또는 2주일에 한 번이라도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AS 센터에서는 관리사무소로 관리사무소는 AS 센터로 핑퐁 중인데 시공사인 화성에 나서서 해결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