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입주자대표 황준규입니다.

현재 저희 아파트 앞에는 서대구역센텀화성파크드림(5구역)이 건축중에 있습니다.  곧 사전 점검 진행되고 올 8월이면  입주를 앞두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작년 10월에 입주하여 지금까지  서대구역센텀화성파크드림(5구역) 공사로 인해 매일 매일 분진과 소음으로 너무나 힘겨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파트에서 환기는 필수이나, 잠시마나 창문을 열어 놓을 수 없을 정도로 먼지가 발생하였고, 지금도 여전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5구역의 사전 점검이 가까워지면서 이른 새벽부터 밤/낮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소음이 너무 심합니다.  아시다시피 저희 아파트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소음과 분진은 힘든 게 현실입니다. 

소음과 분진 관련으로  5구역 화성 시공팀 미팅을 하고 여러 차례 저희의 현재 상황과 고통에 대해 말씀드렸으나, 지금까지 전혀 개선되지 않아 화성 회장님께 직접 문의를 드립니다. 

저희도 이미 입주 완료한 화성의 고객입니다.  하지만, 저희의 의견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이 없으시고,  입주를 앞두고 있는 5구역 공사에만  몰두하고 있는 것을 보며, 화성의 고객으로써 많은 실망감이 듭니다. 

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부분을 토대로  저희의 마지막 입장을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 서대구역화성파크드림 1594세대는 약 1년 가까이 5구역 공사로 인한 분진 및 소음 고통을 받아왔습니다. 서대구역화성파크드림의 입주민을 대표하여 의견을 전달하고, 미팅도 진행되었지만, 전혀 나아지지 않는 현실에, 이와 관련하여 금주 내로 더 이상 개선이 없을 시 보다 강경하게 민원 및 7월 19일부터 집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5구역 뿐만 아니라 저희도 같은 화성의 고객이라는 부분을 한번 더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저희의 뜻이 잘 전달 되었길 바라며, 임원분들께서 직접 이 문제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