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귀사의 미흡한 하자처리로 전혀 안녕하지 못한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104동 404호 입주자입니다. 

단지내 a/s센터에 거듭 접수와 통화를 해도 1년이 넘는 시점까지 중요 하자가 처리 되지 않고 있어 본사에 문의합니다. 

일단 나머지  처리 안 된 하자건 들은 차지하고

폭우시 안방 발코니 우수관에  물 넘침으로 접수했고 우수관 설비팀 방문 정상(?)이라고 함. 

<<저층이고 (1,2층도 아니고 4층이 우수관이 넘치는 현상이 하자가 아니라 함. 개인 업자에게 물어봐도 이런 경우는 없고 명백한 하자라고 함) >>

이 문제는 저희 집만의 문제도 아니고 저층은 물론 고층의 경우도 동일 증상 보이는 세대가 있다고 하며 일단 이 문제는 잠정적 보류 상태... 

근데 문제는 이런 폭우시에  우수관 주변 바닥 벽면에 물이 스며듦.(넘치는 우수관 물이 벽면에 닿아 스며드는 물은 아님. 확인 위해 우수관 물 넘칠때 벽면 안 닿도록 조치해보았음)

 외부 누수인지, 내부 문제인지, 방수 문제인지  알 수가 없어 몇 번이나 간곡히 직원 방문 요청했고

몇 달을 사정 끝에 그 만나기 어려우신 화성 직원(주임?) 두 분이 방문해서 상황 파악하셨음.  

일단 4층에 우수관이 넘친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며 믿지 않으심.  (많은 세대의 공통 하자 부분인데 화성 직원이 인지하지 못 하고 있음에 놀라웠음)

확인 동영상 보여드렸고. 우수관의 물이 넘칠 만큼 아래에 물이 고여(?)있어 벽 위로 스며드는 것 같다 등등의 말씀을 하셨고 책임지고 해결하겠다고 하고 돌아가심. 

그 뒤로 또 죽~~~~~~~~~~ 연락 없다가 폭우 뒤 동일 현상 있는지 물어보는 연락 받았고 그 뒤로 쭉 ~~~~~~~~~~~~~~~~~~~~~~~ 연락 없음. 

답답함에 a/s연락하고 어찌어찌 또 오늘 당일 설비팀에서 방문한다고 해서 반차 냈음. 

(어떤 설비팀이냐? 우수관 설비팀은 예전에 방문 했다고하니 그거 아니라고 설비팀에서 봐야 한다고해서 약속 잡음) 

아니나 다를까 당일 오신 설비팀은 전에 왔던 우수관 섧치했던 동일 하청분 오셨고 도리어  저 보고 왜 또 불렸냐고 함. 간단히 상황 설명하니

그러면서 벽면에 반복된 누수(물 스며듦)으로 얼룩진 부분 도색과  떨어져간 백시멘트 처리하라고 전하겠다고 함. 

................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 백시멘트와 얼룩진 벽면이 해결 방안이라고 보시나요? 그건 우선 문제가 해결하고 젤 나중에 해야 되는 공정 아닌가요?

 정말 답답해서 눈물이 납니다. 

나름 정리해서 글을 쓴다고 했는데 상황이 잘 정리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뭐가 잘못 된 건진 아시겠죠?

현장 문제 파악이 아직 안 되셨음  전문가분이랑  화성 담당자분 동행 방문해서 정확하게 파악하시고 해결방 안 주시고 a/s 깔끔하게 처리해주세요

상황도 모르고 해결도 못하는 이사람 보냈다 저사람 보냈다 하지마시구요.

담당자분 방문 요청하면 여러 핑계되며 오지도 않고 연락처 달라하면 뭐 대단한 번호라고 성함. 직급 조차 알려주시지도 않고 책임 전가 당할까봐 겁내시는건가요?

아무도 책임 지려 하지않고 해결 의지도 없고 마지막 희망으로 본사에 글을 남깁니다. 

빠른 조치와 해답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