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본인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139-69번지 일원의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아파트를 계약하고 입주기간(2024.03.30.~2024.05.31.)중 4월 28일 입주 하였습니다. 2024.03.01.부터 3일간 실시한 사전점검 기간에 처음 본인의 아파트 내부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수 많은 곳에서 하자와 각종 부실시공 상황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준공인가 전 사용허가 승인 이후 본 세대가 입주하기 전까지 하자 조치는 되지 않았고, 급기야 입주 당일까지도 사전점검 때 발견된 하자 조치를 모두 받지 못한 상황에서 입주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화성 직원인 차민창 계장님과 다른 직원 몇 분이 집을 방문하여 6월달까지는 하자 보수를 해준다고 약속했지만 처리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파트의 여러 문제점을 채들앱에 하자로 등록을 하였지만 일부 만 처리 해줄뿐 7개월가량 하자 보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입주 후 한 달 정도 살다가 부부 욕실에서 악취와 벌레가 하루에 수십 마리에서 수백 마리씩 나왔습니다.(사진첨부) 그래서 화성a/s센터에 말을 하니 관리실에가서 얘기하라고 하였고, 급기야 관리소직원들과 화성센터 직원들이 서로 미루고 싸울 뿐 벌레와 악취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고, 704호 그리고 저희집인 604호, 504호, 404호 304호까지 벌레가 나오기 시작해 5집 입주민들이 다같이 얘기를 하고 나서야 다음날 관리실 직원이 농약을 들고 와서 방역을 하였습니다. 사람이 입주해 살고 있고 3살 아기와 임신한 아내가 있었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농약을 뿌렸고, 총2~3회 뿌린거 같습니다. 농약이 얼마나 독했으면 욕실 유리창과 문이 내려앉았고, 비데까지 전부 삭아서 부서졌습니다. 그리고 배수구 뚜껑이 색이 바래질 정도로 농약이 독한데 아이와 임산부가 있는 집에 제대로 검사 조차 하지 않고 농약을 살포하였습니다.

그런데 벌레와 악취는 잡히지 않고 7~8월 장마가 시작되니 벌레와 악취가 심해져 도저히 안되서 화성 직원 중 김명경 a/s팀장님이 집을 방문하였고 악취 및 벌레까지 다 확인하였습니다. 그 후 설비팀 직원들까지 원인을 찾지 못해 9월에 현장소장인 김종철씨가 왔고, 제가 욕실을 다 뜯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욕조 밑에 누수가 생겨 물이 고여서 있었고 곰팡이와 벌레까지 있었습니다. 그리고 누수가 생기고 몇 개월동안 누수를 발견하지 못해 드레스룸에 곰팡이가 피기 시작하고 침실1 붙박이장 그리고 거실뿐 아니라 벌레가 집 전체까지 퍼진 상태입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냄새와 벌레가 잡히질 않고 있고, 벌써 11월아니 12월이 다되어갑니다. 5월에 입주해 6~7개월 동안 하자 및 벌레와 고통 받고 있고 지금 겨울에 되어가는데 옷은 전부 세탁소에 있는 상태이며 여름옷으로 아직까지 생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현장소장인 김종철씨가 9월에 방문하며 모든 하자와 보상은 10월12일까지 해준다고 약속하였고 협약서까지 받았지만 정해진 기한 내에 일을 처리하지 못했고, 2번째 날짜를 바꾸고 협약서를 가지고 와서 10월 31일까지는 처리해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11월달에 되어도 하자가 해결되지 않아 연락해보니 10월 31일부로 퇴사하였다고 합니다.

그 이후 해결 된 건 아직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입주하고 7개월 동안 하자 및 누수, 악취 및 벌레로 인해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로 인해 대상포진까지 걸려 치료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3살 아이도 벌레와 곰팡이로 인해 피부병이 생기고, 임산부인 아내는 곧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곰팡이와 벌레로 인해 정신적인 고통까지 받고 있습니다.

이부분도 화성 a/s김명경팀장님과 품관 과장인 류진철 과장님께 전부 전달한 상황이고, 빠른 시일 내로 하자를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3.입주 후에 7층(704호)에서 발생된 누수로 인하여 거실 천장에서 누수가 생겨 직원을 불러 누수 원인을 확인해 달라고 했지만 모른다는 말뿐 ‘비가와서 그렇다.’ 어이없는 말뿐이였고, 천장 석고 보드가 다 젖고 몇 주가 지나고 난 뒤 석고 보드 및 누수 원인도 알아 보지 않고 도배만 하고 갔습니다. 그리고 설비팀 직원들이 ‘다시 천장이 젖으면 교체 해주겠다’ 며 그냥 가셨습니다. (누수사진첨부)

그리고 강마루, 아일랜드상판, 비상구 문고리도 없으며, 창호도 까진 것을 크레용으로 칠해 개인 사비로 한 커튼까지 다 버렸습니다. 하자가 너무 많아 일일이 다 못 쓰는 점 양해 바라며 하자 사진첨부합니다. 마지막으로 지역 주민으로 화성이란 브랜드를 믿고 첫 내집을 마련하였는데 입주 후 지금까지 마음 편하게 발 뻗고 생활해 본 적이 없습니다.

부디 입주민의 마음을 입장 바꿔 생각해 보시고 빠른 시일 내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길 바랍니다.

4. 주택법 시행령 제53조의2 제2항에 따라 입주예정자에게 전유부분을 인도하기 전에 하자

보수공사가 완료되어야 하고, 다만 입주예정자와 협의가 되었다면 협의된 날에 보수공사가 완료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입주 당일 까지도 하자조치가 제대로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법에 따라 본인과 협의를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입주 후 7층 누수와 저희집 누수로 인해 발생된 피해로 인해 7개월동안 고통을 받고 있지만 화성에서는 빠른 처리를 해주고 있지 않아 경제적, 시간적, 정신적, 병적(대상포진,피부병,기침,등),(임산부와 3살아기가)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입주 전 하자 보수공사를 완료하지 못해 발생한 본 세대의 피해와 입주 후 부실시공에 의한 누수와 관련하여 발생된 피해와 오염물질 청소비용, 제 3자에게 하자 보수를 하고 이에 따라 발생하는 보수비용에 대하여 귀사 및 하자 보수 지연과 관련된 자에게 손해배상청구 및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리니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상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5. 아울러 이를 이행치 아니할 경우 본인은 부실시공에 의해 입주에 차질이 생겨 발생된 모든 피해에 대하여 보상할 것을 요구하는 소송과 각종비용, 입주 후 하자보수로 인해 발생하는 오염물질 청소비용, 제3자에게 하자 보수를 하고 이에 따라 발생하는 보수비용 등에 대하여 귀사 및 하자 보수 지연과 관련된 자에게 손해배상청구 및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리니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